[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저탄소 농업 기반 스마트 유통 연구센터 이명훈 센터장(스마트농업전공 교수)이 오는 17일 순천만생태교육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되는 학술 세미나인 ‘스마트팜 기술혁신과 기후변화 대응전략’에 참여해 탄소 저감 기술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재)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와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팜 기술과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 GPT의 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활용 가능성 탐색 및 탄소중립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의 상호 작용에 대한 최신 정보와 사례 연구를 공유하기 위한 학술 세미나이다.
순천대 이명훈 교수를 포함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스마트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과제, 농업 탄소중립을 달성키 위한 정책과 기술, 경제적 효과, 기업과 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순천대 이명훈 교수는 지난 7월부터 8년에 걸쳐 진행되는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 과제인 농축산분야 ICT 연구센터사업을 수주해, 저탄소 농업 기술 및 웰니스 농식품 가치 제고를 위한 스마트 유통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명훈 교수는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탄소 저감 기술의 필요성과 최신 동향 등을 공유함으로써, 전남 지역을 기반으로 글로컬대학30과 농업혁신을 이끄는 순천대의 새로운 면모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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