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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 하반기 정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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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 하반기 정례브리핑
  • 김상섭
  • 승인 2023.10.12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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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관부서 주요현안 4개 항목, 진행사항 및 추진계획 발표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현안과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현안과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국장 김충진)이 올 하반기 소관부서 추진, 현안설명회를 개최했다.

12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김충진 국장은 소관부서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4개 항목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첫 번째로 인천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요 ‘연안부두’가 9월 발매된 영어 록버전에 이어 글로벌 버전 컴필레이션 음반이 12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지난달 10일에는 국내외 음원유통 플랫폼을 통해 정식 음반을 발매해 라디오 등 매체를 통해 홍보중이다.

또, 이달 14일 개최되는 ‘인천 하버 페스타 2023, 제 59회 시민의 날 기념식’ 사전공연에서 ‘임채희x인천콘서트챔버’의 연안부두 영어 재즈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곡을 비롯, 중국어, 일본어 버전이 담긴 ‘Reimagined : OH! INCHEON’ 음반은 오는 12월 정식 발매 예정이다.

두 번째로 인천시, 종교계와 손잡고 원도심 주차문제 해소, 아동 돌봄사업 확대를 통한 생활밀착형 민생해결 시민체감 행복지수를 높인다.

따라서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시정 핵심철학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종파를 초월, 시정협력의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세 번째로 인천유나이티드FC는 인천지역의 시민·단체·기업 등이 중심이 돼 인천시를 연고로 하는 K리그 1 소속의 프로축구단이다.

지난 2003년에 창단된 유정복 인천시장이 구단주인 인천시의 시민구단으로 인천유나이티드FC가 창단 후 처음으로 ACL에 진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네 번째로 인천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로 지역상권 소비 진작으로 새롭게 변한 중국 관광시장 트렌드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변한 중국 관광산업의 환경과 트렌드에 알맞은 맞춤형 전략을 세워 3대 분야 4개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3대 분야 사업으로 △관광도시 인천 브랜드 가치 제고 △방인 수요 확대를 위한 차별화 마케팅 △지속가능 관광생태계 조성·지원을 선정했다.

4개 중점사업은 △주요 타깃별 시장공략 및 로드쇼 최 △중국 단체관광객유치 인센티브 확대 △중국 특수목적 관광 상품개발 및 유치 △관광산업 수용 태세 협력 강화 등이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의료웰니스·마이스분야 관련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있고 내년 K-컬처 콘서트의 연계상품 개발도 협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중국 단체관광객의 대규모 입국에 대비한 크루즈·카페리의 정상운항과 인천항국제 여객터미널내 관광안내소·의료홍보관 및 편의시설의 조속한 재개도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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