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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교통관리시스템 세척…내달 10일까지 부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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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교통관리시스템 세척…내달 10일까지 부분 통제
  • 허지영
  • 승인 2023.10.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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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표지판·영상검지 카메라 세척(사진=서울시 제공)
도로표지판·영상검지 카메라 세척(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내달 10일까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서울 주요 자동차전용도로 교통관리시스템 세척 작업으로 해당 구간을 부분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작업 대상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로, 동부간선로, 강남순환도로 등 총 6개 노선이다.

세척 작업이 진행되는 교통관리시스템은 도로전광표지 27개와 가로등 주에 설치된 영상검지 카메라 82개 등 총 109개다.

공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척 구간 1~2개 차로를 부분 통제한다.

도로에서 8~12m 높이에 있는 도로전광표지와 영상검지 카메라는 고소 작업차량을 이용해 근로자가 수작업으로 세척해야 하고 운전자의 원활한 시야 확보도 필요해 주간 작업으로 시행한다.

한국영 공단 이사장은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주간 부분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것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리며 작업통제 기간 해당구간 운행시 서행 안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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