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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착한가격업소 공공요금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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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착한가격업소 공공요금 지원사업 추진
  • 노승일
  • 승인 2023.10.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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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네 옛날국수 등 82개 업소 ‘최대 100만원’ 전기, 가스요금 등 지원
청주시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된 오가네 옛날국수 오희갑 사장 부부에게 시 재정정책과 정옥주 팀장이 30만원 상당의 웰컴선물을 지급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시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된 오가네 옛날국수 오희갑 사장 부부에게 청주시 경제정책과 정옥주 팀장이 30만원 상당의 웰컴선물을 지급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관내 82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업소당 최대 100만원의 공공요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해 업소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것이다.

업소별 전기, 가스, 상·하수도요금, 화재공제보험료 총 납부 금액의 70%까지,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하고 부서별 이용실적 평가 등을 통해 지역 내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과 착한가격업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이봉수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이 착한가격업소의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법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란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 물가안정 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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