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26일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를 통해 2024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
입학신청은 국·공·사립에 관계없이 최대 3곳까지 접수 가능하다.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우선모집한다.
우선모집에서 탈락한 유아와 우선 대상이 아닌 유아는 다음 달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일반모집에 신청하면 된다.
일반모집 기간에 접수가 어려울 경우 16일에 온라인 사전 접수를 할 수 있다. 온라인만 접수가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하지 않는다.
2024학년도 유아모집 선발계획 공고와 사용자안내서는 충북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교육청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입학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은 희망 유치원의 모집 안내와 유아모집 일정을 사전에 확인 후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