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81개 시설
[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평생교육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관내(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평생교육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0일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3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실시되며, 지도점검 대상 시설은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안내-평생교육공지사항)에 탑재되어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평생교육시설의 신고내용 및 운영규칙 준수여부, 적정 교육비 징수와 학습비 반환의 적합성 여부, 평생교육사 배치,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평생교육시설 수는 총 276개로 운영주체 및 시설형태에 따라 학교형태, 원격교육형태, 사업장부설, 시민사회단체부설, 언론기관부설, 지식인력개발사업관련 형태로 등록 및 신고되어 있다.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계기로 평생교육시설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관내 평생교육활동의 지원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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