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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경남음식문화축제에서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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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경남음식문화축제에서 ‘특별상’ 수상
  • 김상우
  • 승인 2023.11.07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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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식문화 역량 개발교육으로 갈고 닦은 실력 뽐내

[진주=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회장 정성남)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 된 ‘2023년 경남음식문화축제 음식요리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경남권 우수한 음식을 발굴하고 상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사진=진주시 제공)
(사진=진주시 제공)

진주시 농업인단체를 대표하는 생활개선회는 소꼬리 수육 부추무침, 마․연근․파프리카 샐러드, 삼색 연근 전, 단감 식혜를 곁들인 한상차림으로 진주시 특산물을 이용한 독창적이고 상품성을 갖춘 음식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편 음식요리 경연대회에 출전한 생활개선회 강순현(판문동), 정성영(문산읍) 회원은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향토식문화 전문역량 개발교육 심화교육까지 수료한 우수 회원으로 지역 식문화를 계승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별상을 수상한 강순현 회원은 “진주의 맛과 색깔이 담긴 음식을 한상차림으로 준비하며 진주의 특산물을 활용할 수 있는 시야를 넓히는 값진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 특산물을 이용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농산물 소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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