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예총에서 주최·주관하고 충북지역개발회(회장 오선교)와 청주 김안과(대표원장 김두은)가 후원하며 ㈔청주음악협회가 협력한 '청주 김안과와 ㈔청주예총이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가 성료됐다.
16일 청주예총에 따르면 이번 '청주 김안과와 청주예총이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는 지난 15일 저녁 7시 청주 김안과 5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부부 성악가의 공연과 베리어스 금관앙상블의 연주를 콘서트가이드인 김우영 청주음악협회 사무국장의 해설로 깊어가는 가을밤 지역민들의 지친 일상에 큰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예술단체와 협력기관과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의 예술 발전에 가교역할을 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예술 향유 소외지역에 ‘찾아가는 공연’으로 예술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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