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김남희)는 지난 21일 순천시 월등면 망룡리 마을회관을 찾아 실종신고된 60대 여성 실종자를 조기 발견한 이영복씨와 망룡리 마을 주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실종자는 지난 19일 새벽 3시쯤 자택을 걸어나온 뒤 실종 신고되어 경찰에서 20일 오전 8시까지 경찰 헬기까지 동원되어 수색중에 있었다.
이날 발견이 되지 않았다면 저체온증으로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할 수 있었으나 망룡리 마을 주민 30명의 수색 참여해 민·경 합동 수색 도중 다행히 발견해 무사히 가족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김남희 순천경찰서장은 감사장 전달 후 망룡리 마을 주민의 목소리에 섬세하게 귀 기울이고자 주민과 대화하며 정성치안의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