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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9개 지방공기업, 디지털플랫폼 협의체 구성…시민 서비스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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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9개 지방공기업, 디지털플랫폼 협의체 구성…시민 서비스 혁신 추진
  • 조인경
  • 승인 2023.11.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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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4일 9개 대구·경북 공기업 간 디지털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4일 편리한 서비스 구현 및 대시민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9개 대구·경북 공기업 간 디지털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플랫폼 구현 협력 ▲디지털 분야 신산업 육성 등 공공서비스 개선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선정 ▲인적·물적 자원 융합 및 교류 ▲원활한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위원회 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9개 대구·경북 공기업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경주시시설관리공단·구미도시공사·김천시시설관리공단·달성군시설관리공단·문경관광진흥공단·안동시시설관리공단·영천시시설관리공단·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다.

이들 공기업은 대구·경북 지방공기업 디지털플랫폼 구현 및 공공서비스 개선 상호 협력 협약을 통해 공동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경북 9개 지방공기업 간 소통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인공지능·사물 인터넷·사이버 보안 등 급부상하는 신기술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구·경북 전체 디지털 서비스 역량 증진에 힘쓰고 정부 정책의 선도적 이행에 앞장설 예정이다.

문기봉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체육시설·교통시설 등 기존 디지털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플랫폼 인프라 확장 및 기술 혁신에 앞장서 지역 시민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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