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5일부터 27일까지 특별기획전시 ‘향기의 재발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체험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향기의 재발견’은 4개의 전시 주제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국립 부산과학관에서 제작해 순회 전시하는 ‘향기의 재발견’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시회가 운영된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2일에는 과학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행사의 일환으로 향기 전문가와 함께 천연 향수를 이용해 참가자가 직접 만들어 보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강좌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릴 계획이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김태선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향기의 과학적 원리를 알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과학에 관심이 있는 어른들이 참여해 생활 속 과학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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