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6일 S컨벤션에서 ‘2023년도 사업평가대회 및 자유수호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범석 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정지홍 청주시보훈단체협의회장 등 읍면동 자유총연맹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성과를 돌아보며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국민운동단체로서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회원 38명 표창, 대회사 및 격려사, 축사, 2023년도 추진 사업실적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힘써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가 돼 시 발전의 동반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효진 회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우리 지역 안보지킴이로서 자유가치 확산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통합을 위해 자유총연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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