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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3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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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3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조인경
  • 승인 2023.12.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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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산격청사 입구.(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산격청사 입구.(사진=대구시 제공)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시는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문화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특별교부세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시는 그동안 예기치 않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과 교육 등 예방조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전통시장 146개소 전수 안전점검, 관계기관 점검회의 개최 및 관리카드 작성 등으로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시 산하 공공청사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에 화재 대비 피난 물품(생명구조타올) 2100개를 구매, 비치해 직원 및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했다.

아울러 지난 3월에 화재 대비 피난 물품 확보 영상을 제작해 각종 민간단체 행사에서 상영해 화재 피난 물품을 자체 확보하도록 권고했으며, 지난 8월에 '대구시 재난대피 물품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김형일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안전 관련 단체와 모든 공공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도시 대구 건설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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