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김구라-성시경'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KBS 역지사지 토크쇼 '대변인들'에 방송사상 최초 3사 출신 아나운서들이 대변인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제2의 전현무' 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KBS내 예능계 블루칩 현직 KBS 대표 아나운서 '조우종'과 국회의원 시절 실제 대변인 前 SBS 아나운서 '유정현', 최근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훈남 검사로 변신 前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 촌철살인 3인방이 화끈한 대변인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방송사상 최초로 펼쳐지는 지상파 방송 3사 출신 아나운서 3인방의 입담 삼국지, 역지사지 토크쇼 '대변인들'은 소통이 필요한 시대에 갑을관계, 상하관계, 수평관계 등 수많은 관계 속에서 할 말 제대로 못하고 사는 사람들의 '입'이 되어줄 전망이다.

시청자 참여 소통 프로그램 '대변인들'은 오는 16일 첫 녹화 후 3월 말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