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은 지하도상가의 업종별 점포를 손쉽게 찾아서 원하는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인근 지하도상가에서 편의점이나 약국 등을 찾고자 하면 검색 기능을 통해 지역, 상가, 업종까지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점포를 찾을 수 있다.

점포를 운영하는 상인들이 직접 점포를 홍보할 수 있도록 세부 페이지를 구성했다. 

세부 페이지는 점포명, 영업시간, 휴무안내, 점포 누리집 및 점포 내·외부 전경 이미지 등이 나타난다.

공단은 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해 25일까지 지하도상가 누리집 개설 소식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이번 누리집 개설로 서울 전역의 지하도상가 정보가 한 눈에 들어올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사업이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돼 상생·동행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