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미래의 성장중심 산업 중심으로 투자유치 확대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이범석 시장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첨단전략산업의 성공적인 지정 실현을 통해 국가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조성,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산업특화단지 조성 등 첨단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해 정부 역점 육성사업의 최대의 수혜를 받고 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1년차 사상 최대 실적을 조기에 달성했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은 대기업 중심의 투자유치를 통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전략산업 우위 선점과 지역경제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범석 시장은 “민선8기 1년 투자유치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청주의 지리적, 교통과 물류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원도심을 살리고 미래의 성장중심 산업을 중심으로 투자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대규모 국책사업을 통해 우리 청주시가 중심이 돼 산업·경제적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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