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우성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이 지난 20일 오전 대구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우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첫 공식 일정으로 호국의 성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참배를 했다. 이어 복지시설을 찾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복지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진짜 일꾼 동구의 힘'을 슬로건을 내건 우 예비후보는 "동구의 경제가 어렵지만 공항 후적지 개발 등 동구 미래 50년의 희망이 보이고 있다"며 "지금 동구는 위기를 기회로 바꿀 중차대한 시기며 동구를 두루 잘 알고 있고, 동구 발전 비전을 갖춘 자신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국회의원 적임자"라고 강하게 피력했다.
우 예비후보는 "이제 동구도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하며 정치가 앞장서 그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하는 데 밀알이 되겠다. 나아가 윤석열 정부 성공의 첨병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동촌중·대구동중·청구고를 졸업했으며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동서미래포럼 대구 공동대표, 팔공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공동의장,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대구경제산업위원장,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메가젠 임플란트 부사장, 동촌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청구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 등을 두루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