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 평균 대출은 1억7918만원으로 집계됐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개인사업자 부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 평균 대출은 1억7918만원으로 전년 대비 1.1%(201만원)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평균 대출은 남자 2억407만원, 여자 1억4582만원이며, 전년 대비 남자는 0.9%(182만원), 여자는 2.2%(319만원) 각각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50대 개인사업자 평균 대출이 2억508만원으로 가장 많고, 40대(2억144만원), 60대(1억8364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 평균 대출은 보건·사회복지업 6억770만원, 농림어업 2억9216만원 순으로 많았다.
매출액별로 평균 대출은 매출액 ‘10억원 이상’ 구간에서 8억6801만원, ‘5~10억원 미만’ 구간에서 3억7447만원 등이었다.
사업기간별로 보면 평균 대출은 사업기간 ‘10년 이상’ 구간에서 2억1475만원, ‘3년∼10년 미만’ 구간에서 1억8815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유무별로 평균 대출은 종사자 있는 개인사업자 3억9523만원, 종사자 없는 개인사업자 1억55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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