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총 656조6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656조600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약 4조2000억원이 감액되고 3조9000억원이 증액됨에 따라 당초 정부안 656조9000억원보다 3000억원 축소됐다.
이로써 총지출 규모 변동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순감으로 전환됐다.
정부는 오는 26일 국무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의 국회 증액에 대한 동의 및 예산공고안’과 ‘2024년도 예산 배정계획안’을 상정·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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