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위한 떡국 및 차 나눔 행사 함께 진행
[대구 동구=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월 1일 동촌유원지 해맞이 공원에서 '2024 갑진년 동구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6시 30분 행사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의 '새해 소망을 말하다'를 시작으로 팝페라 앙상블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후 코리아윈드필하모니의 식전 공연과 함께 7시 10분쯤 본 행사가 시작되며 일출 직전에는 신년맞이 퍼포먼스 '소망 종이비행기 날리기'가 진행된다.
새해 첫 일출은 오전 7시 36분 전후로 예정돼 있으며, 참가자 모두가 일출 카운트 다운을 외치고 이후에는 축하 공연으로 퓨전국악 공연이 마련됐다. 행사장 주차장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떡국 및 차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윤석준 구청장은 "2024 동구 해맞이 행사에 많이 방문해서 힘찬 청룡의 해를 함께 바라보며 밝고 희망찬 2024년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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