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지난달 국세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1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11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19조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조원 증가했다.
2개월 연속 월별 국세수입이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증가폭도 전월보다 확대됐다.
소득세는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근로소득세 증가 등으로 9000억원 증가했다.
법인세는 금리상승으로 인한 원천분 증가 등으로 3000억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는 수입액 감소 등으로 3000억원 감소했다.
종합부동산세는 2000억원 감소했으며, 관세는 2000억원, 상속·증여세는 100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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