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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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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
  • 오효진
  • 승인 2024.01.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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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024학년도 취학아동수 0명은 5곳 예상
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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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도내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이 오는 3일까지 학교별로 진행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초등학교 의무취학 예정자수는 1만1733명으로 적령아동 감소에 따라 전년보다 2243명 감소했다. 앞으로도 취학대상자 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도내 초등학교 5곳(화당초, 판동초, 문상초, 가곡초 대곡분교, 가곡초 보발분교)은 올해 신입생이 '0명'일 것으로 예상됐다. 10개 초등학교(용담초 현양원분교, 용원초 동락분교, 한송초, 판동초 송죽분교, 회남초, 동이초 우산분교, 초강초, 쌍봉초, 오갑초, 오선초)는 취학아동이 단 1명일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예비소집일은 학교 상황에 맞춰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대부분 학교가 학생 안전과 소재파악을 위해 대면 접수를 하고 있다. 부득이한 때만 개별 학교 방문과 추가 소집일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예비소집 대상은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2018년생 조기입학 신청 아동 등이다.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학생은 유선 연락, 가정 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 절차가 진행된다.

학교는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관할 경찰서에 소재파악을 위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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