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30일, 소회의실에서 회복적생활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만나는 회복적생활교육’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그림책으로 만나는 회복적생활교육’연수는 그림책이라는 매개체를 활용해 학교폭력, 교권침해, 교우갈등 등의 문제를 교사들이 효율적이고 교육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실시했다.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의 심리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록그램을 배우고 적용하려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상호존중과 자발적으로 책임지는 문화를 만들어 평화롭고 신뢰로운 공동체가 만들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평화롭고 안전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사 뿐만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회복적생활교육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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