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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첫 민생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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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첫 민생행보
  • 김상섭
  • 승인 2024.01.02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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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수거와 도로환경정비 이어, 현충탑 참배
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2024년 새해 첫 일정으로 미추홀구 제물포역 인근에서 환경공무관들과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2024년 새해 첫 일정으로 미추홀구 제물포역 인근에서 환경공무관들과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새벽, 제물포역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 수거와 도로 환경정비로 갑진년 첫 민생 행보를 열었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이날 시민들이 쾌적한 거리를 지나 새해 첫 출근길에 나설 수 있도록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청소하고, 공무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조찬 간담회에서 유 시장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시민들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공직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인천시도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보람있게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면서 “올해는 행복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으로 인천을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유 시장은 인천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에게 참배했다.

참배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국정원 인천지부장, 인천보훈지청장, 미추홀구청장, 인천시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헌신과 고결한 희생에 감사하고, 300만 시민의 행복과 세계 평화의 도시 인천으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유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서 헌신하신 순국 선열들을 기억하고 감사를 표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면서 “인천시는 국가유공자들 위한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보훈가족을 위한 예우를 강화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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