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2 (토)
경북도, 'CES 2024'서 경북공동관 운영
상태바
경북도, 'CES 2024'서 경북공동관 운영
  • 조인경
  • 승인 2024.01.02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 포스코그룹·포항시와 공동으로 'CES 2024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 포스코그룹·포항시와 공동으로 'CES 2024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 포스코그룹·포항시와 공동으로 'CES 2024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CES는 세계 최대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정보기술과 전자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며 국가별·기업별 신기술 및 신제품 경쟁으로 영향력과 파급효과가 막대하다.

'CES 2024'는 'ALL TOGETHER, ALL ON'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3500여 기업이 참가한다.

도는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코그룹 및 포항시와 공동으로 2개관(스타트업관·일반관)에 총 45개사 규모의 부스를 꾸린다.

특히 지난해 'CES 2023'에서도 최고혁신상을 배출하고, 화려하고 혁신적인 전시회 구성 등으로 전세계 참가자들로부터 큰 이목을 끈 포스코그룹과 공동으로 전시회를 개최함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 막대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우리 지역의 놀라운 혁신 기술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게 해준 참가기업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 기업들이 투자유치, 계약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