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교육부는 교원 수당 인상을 확정, 이달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4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교원의 담임수당, 보직수당, 특수교육수당 및 교장‧교감의 직급보조비가 인상된다.
우선, 지난 20여 년간 동결됐던 보직수당을 2배 이상(7만원→15만원) 인상하고, 담임수당도 50% 인상(13만원→20만원)한다.
특수교육수당은 5만원 인상(7만원→12만원)한다. 특수교육대상자를 교육하는 특수교사의 업무 특성과 맞춤형 지원 요구 증대 및 현장 고충, 장애 정도가 심한 학생 증가에 따른 역할과 책무 확대 등이 고려됐다.
교장‧교감 직급보조비도 각각 5만원씩 인상(교장 40만원→45만원, 교감 25만원→30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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