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2 (토)
61개 시·군·구, 83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서 재택의료서비스 제공
상태바
61개 시·군·구, 83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서 재택의료서비스 제공
  • 서다민
  • 승인 2024.01.04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 본격 시행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전경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총 61개 시·군·구, 83개 의료기관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해 1월부터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구성해 수급자의 건강 상태, 치료에 대한 욕구, 주거환경 등에 따라 방문진료, 방문간호 및 지방자치단체 돌봄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 공모에서 총 73개 시·군·구, 110개 의료기관이 공모를 신청했으며, 61개 시·군·구의 83개 의료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복지부는 재택의료서비스 이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미선정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공모를 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내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과 업무협약 후 2월 2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살고 계신 곳에서 계속 거주하시면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재택의료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