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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진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인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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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진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인파 북적'
  • 이재룡
  • 승인 2024.01.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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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우성진 국민의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선거사무소 안팎을 가득 메웠다. (사진=이재룡 기자)

[대구=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우성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우 예비후보의 개소식은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공감'의 개소식으로 진행됐고,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선거사무소 안팎을 가득 메웠다.

우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동료 시민 한 분 한 분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고 있다. 생업에 바쁘심에도 단 1초도 망설임 없이 저에게 '우리 우성진 후보가 아니면 누가 우리를 대신 하겠냐'고 응원하신다"며 "정말 힘이 불끈 솟는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우 예비후보는 "국민을 위한답시고 가짜뉴스로 사회를 물들이고 자기들 입맛에 맞추는 패거리 막말 정치인을 이 땅에서 몰아내야 한다. 지난 날의 악습과 폐단으로 치장한 옷과 배지가 아니라 국민과 동료 시민들이 직접 입혀 주는 국회의원이라는 옷과 배지임을 잊어 버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을 위반하고도 버젓이 거리를 활보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중앙에 실세와 라인이 있다' '이미 공천을 받았다' '누구 누구의 라인이다' 등 길 가던 아이들도 웃을 허황된 거짓말로 유권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가짜를 물리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우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 슬로건 '깨끗한 동구 깨끗한 정치'에 대해 "모두가 애써 만든 길, 국민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가는 우성진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지금까지의 정치인들이 보여준 발걸음과는 달리 확연하고, 화끈하게 열심히 길을 만들어 보겠다. 오직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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