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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 주거복지 추진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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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 주거복지 추진 계획’ 수립
  • 최남일
  • 승인 2024.01.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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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추진한 주거환경개선, 이사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의 자료 사진.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추진한 주거환경개선, 이사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의 자료 사진.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024년 천안형 주거복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모두가 살기좋은집’, ‘더 큰 주거복지’, ‘찾아가는 주거복지’ 등 분야별 정책 방향을 담은 3대 전략, 19개 사업에 200억 원을 투입한다.

‘모두가 살기 좋은 집’ 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확대 보급 및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LH와 협력해 영구·매입 임대, 전세를 지원하고 저소득 무주택 신혼가구 희망의 집짓기, 장애인·고령자 주택 개조, 저장강박가구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더 큰 주거복지’를 위해서는 주거급여 대상자 임차료 지원, LH기존주택 본인부담금 지원, 긴급 주거지원사업, 비정상거처 이사비 지원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실태 연구용역을 실시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주거복지기본계획의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실태 연구용역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통해 시민의 주거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거 사각지대 해소와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민간의 영역으로만 생각했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취약 계층별, 지역별 욕구를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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