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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황명숙 남일면장, 청원생명딸기 생산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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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황명숙 남일면장, 청원생명딸기 생산현장 방문
  • 노승일
  • 승인 2024.01.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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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황명숙 신임 남일면장은 24일 부임 후 첫 영농현장으로 지역의 대표 청원생명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시 황명숙 신임 남일면장은 24일 부임 후 첫 영농현장으로 지역의 대표 청원생명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황명숙 신임 남일면장은 24일 부임 후 첫 영농현장으로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청원생명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 있는 남일딸기작목반원들과 딸기생산을 책임지는 지역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에 나서고 있다.

시설원예 농가들은 계속되는 영농자재 가격상승과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최근 기상악화로 수확량이 감소해 농가 경영안정과 부담해소를 위해 소득보전 지원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황명숙 남일면장은 “상당구 남일면이 청주시의 딸기 주산지인 만큼 현재 시행중인 시설원예 지원사업을 꼼꼼히 살펴보고, 필요한 사업이 있을 경우 시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생산기반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당구 남일면은 현재 30여농가가 25㏊ 규모로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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