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2 (토)
강원도, 사료안전성과 품질 관리 위한 사료검사 강화
상태바
강원도, 사료안전성과 품질 관리 위한 사료검사 강화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05.11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는 사료안전성 및 품질관리를 위해 도내에서 생산·유통 되고 있는 각종 사료에 대하여 항생제, 유해물질 등 사료내 안전성 확보를 위해 사료 생산 및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7일간 집중 점검을 실시 한다.

올해 사료검사는 194점(배합 85, 단미·보조 80, 기타 29)이며, 지금까지 56건의 시료를 채취, 검사 의뢰 중에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성분 함량 부족 등 위반 사례 적발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 할 계획이다.

사료 생산·판매업소 단속은 현지 방문을 통하여 생산·유통 중인 사료를 무작위 채취하여 사료등록성분 적정성 여부와 광우병 우려물질, 중금속 혼입, 멜라민, 농약 잔류물질, 항생제 포함여부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 하고, 위험물질이 검출되면 사료관리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취하게 된다.

특히, 전국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고 있는 도내 한우브랜드 전용사료인 하이록, 늘푸름, 한우령, 횡성한우와 양돈브랜드 사료를 중심으로 과학적 검사와 분석을 하는 등 축산물이 안전하게 생산 될 수 있도록 관리 하고 있다.

강원도는 2012년 정기적인 사료검사로 광우병 우려물질에 대한 검사를 더욱 강화함은 물론 품질이 우수한 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생산비 절감을 유도하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구매 할 수 있도록 축산물의 안전수준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