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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본격화…139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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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본격화…1390억 투입
  • 조인경
  • 승인 2024.01.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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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계획도.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계획도.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전국 최고의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본격 추진과 미래모빌리티 융합산업 육성에 1390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특히 민선8기 출범 후 모빌리티분야 산업구조 혁신정책 추진으로, '전기차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및 앵커기업 투자협약' '모빌리티 특화도시 1호 도시 선정' 'UAM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KAI와 업무협약 체결' 등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는 그간의 추진 성과와 구축된 인프라 기반에 1390억원의 예산 투입, 지역 산학연과의 긴밀한 협력과 전략사업 추진으로 대구를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선도도시로 본격 육성한다.

사업 과제는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본격 육성 ▲미래모빌리티 전장부품 개발 및 자율주행 실증기반 확충 ▲UAM(도심항공교통) 서비스 및 산업 기반 구축 ▲친환경차 보급 및 충전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이다.

홍준표 시장은 "미래모빌리티 패러다임 대전환기를 맞아 5대 신산업의 선두 분야로 UAM 등 모빌리티산업의 구조혁신을 착실히 추진해 왔다"며 "대구가 미래모빌리티산업 경쟁력 전국 1위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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