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건강에 관한 기초정보를 습득하고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통한 비대면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건강 교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0회로 진행되며 ▲영양 ▲비만 ▲걷기 ▲금연 ▲구강 ▲온열질환 ▲치매 등 매월 새로운 주제의 건강 지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참여도에 따라 우수 참여자에게 건강관리 용품을 지급한다.
교육 내용은 카드 뉴스 또는 동영상 형태로 제공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휴대전화 카메라 또는 앱(APP) 네이버의 스마트렌즈 기능을 이용해 QR코드를 인식하고 기본정보를 기재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건강교육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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