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상수도사업본부가 상수도현황 및 정수장방호 등 청원경찰보안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8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인수)는 올해 새로 전입한 청원경찰에게 지난 7일 임용장을 수여하고, 깐깐한 인천하늘수 공급을 위해 주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국가중요시설인 부평정수장 등 4개 정수장에 청원경찰 45명을 배치해 방호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상수도본부 정수장에서 청원경찰의 주요 임무는 정수장 출입자 확인·통제,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 정수장 주변경계 등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인천하늘수 공급에 본부장부터 청원경찰까지 모두가 365일 24시간 한치의 오차도 없는 소임을 완수하고 있다.

또, 2021년부터 시작한 정수장 및 배수지 식품공정수준의 위생관리 전면개선사업 110건을 완료해 최적의 수돗물 생산 및 공급체계를 갖추고 더 깐깐한 인천하늘수를 공급하고 있다.

김인수 본부장은 “시민들이 언제·어디서나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정수장 방호에 철저를 기해달라”면서 “북도면 통수식 같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최일선 부서에서부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섭 kss@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