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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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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개최
  • 오효진
  • 승인 2024.02.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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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 발굴
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수업 우수사례를 교직원들이 공유하기 위해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충북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교과교육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융합교육활동 등의 영역에 개인, 공동연구의 형태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활성화를 위해 대회 입상자 비율을 출품된 작품수의 40% 이내에서 60% 이내로 높였다. 충북대회 1, 2, 3등급 입상작은 모두 전국대회에 출품한다.

연구보고서와 수업 동영상은 표절, 대리작 출품 등 불공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표절 점검 절차에 따라 엄중 심사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연구대회 운영 일정, 심사 방법, 출품 시 유의사항 등 안내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주관 사전설명회를 연다.

4월 중 참가 교원의 희망을 토대로 현장지원단을 매칭해 분야별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학교 교원은 시·군 교육지원청, 고등학교 교원은 도교육청으로 다음 달 2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교육청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의 환경에 노출된 학습자의 특성에 적합한 미래형 수업으로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사례들을 공유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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