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부터 침선공예과정, 참가자 20명 선착순 모집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중)는 바늘로 만들어 보는 생활소품 전통문화교육을 진행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다음 달 5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문화교육 ‘침선공예 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침선공예는 바느질로 솜씨를 내어 물건을 만드는 기술을 말하며, 이번 과정은 침선공예 이론과 전통기법을 바탕으로 한 생활소품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다음 달 5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일반모집은 이달 19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교육 신청은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은 이달 16일 우선 모집한다.
이희중 소장은 “침선공예 실습과정을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경험하고, 우리 전통의 멋을 실생활에 응용해 전통 생활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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