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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특·광역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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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특·광역시 '최고'
  • 조인경
  • 승인 2024.02.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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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산격청사 입구.(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산격청사 입구.(사진=대구시 제공)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민선8기 누구에게나 쉽고 편리한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에 대한 좋은 평가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대구로 택시' 호출앱 운영으로 호출 수수료 부담을 완화했고, 원스톱투자지원단을 구축·운영해 건축 인허가 등의 모든 행정 절차를 한 번에 신속하게 해결해 줬다.

또  '민원·공모 홈서비스 확대' '야간 민원실 확대 운영'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도시철도 4호선 건설과 명복공원 현대화사업 등 집단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시민과 소통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2023년 종합청렴도 최상위 등급 달성에 이어 민원서비스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가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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