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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래 수산업발전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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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래 수산업발전 소통의 장 마련
  • 김상섭
  • 승인 2024.02.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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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 개최, 정책방향 제시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2024년 상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사진= 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 제공)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2024년 상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사진= 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 김율민)가 미래 수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0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수산기술지원센터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어촌․수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수협 및 관계 공무원 등 79여명이 참석했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어촌지도자들에게 인천시의 수산정책 설명 및 홍보와 어촌지도자들 의견을 수렴해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다.

따라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4년 주요 수산사업 안내 △수산물 안전성 조사 △도시민 어촌유치 지원 및 인천어촌특화사업 안내 △수산부문 자유무역협정(FTA) 동향 및 국내보완대책사업 △주꾸미 수산자원회복 연구 △수산물 안전성 관리 △바다내비게이션 사업 홍보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주요 시책 및 제도, 정보를 안내했다.

이어, 어업인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수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율민 소장은 “인천시의 수산정책,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관내 어업인·관계기관간 소통과 대화의 기회를 늘려 미래 수산업 성장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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