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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자녀 150명 학습·정서 멘토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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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자녀 150명 학습·정서 멘토링 지원
  • 허지영
  • 승인 2024.02.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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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정서멘토링(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정서멘토링(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150명에게 학습 정서 멘토링을 무료 지원하고 내달 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문화차이, 학습결손 등의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 자녀에게 정서 멘토링과 학습과목 지도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학습효과 극대화를 위해 선택 가능한 교과목을 추가로 신설하고 학습 기간을 연장한다.

심리상담, 놀이·미술 치료 분야 관련 경력을 보유한 전담교사를 통해 주 1회 60분간 멘토링을 지원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북한이탈주민 자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교 드림멘토(02-829-1365)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률 시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가정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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