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는 본부 대회의실에서 ‘혁신과 창조의 새로운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명사 초청 특별 정신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인덕 전 통일부장관, 김홍진 전 KT 사장, 조익현 전 한국농어촌공사 감사실장등이 초청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직원 및 관내 7개 지사 직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은 ‘통일을 준비 하자’는 주제로, 초대 통일부장관으로서 오늘의 북한정세와 국제관계, 남북한 관계, 통일은 어떻게 할 것인가 등 자신의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고, “농어촌공사가 통일과정에서 북한의 식량부족을 맡아 해결할 수 있도록 북한의 농어촌을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스마트워크 포럼의 김홍진 의장은 스마트워크 특강에서“대기중 탄소 배출량 폭발로 인한 해법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스마트워킹 프레임(문화→제도→ICT→공간) 순환에서 저탄소 녹생성장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한국농어촌공사 조익현 감사실장은 ‘청렴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정부의 반부패 청렴정책,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사례 및 부패의 원인, 징계관련 규정 등 알듯하면서도 모르고 지나가는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재성 본부장은 “전국의 지역본부를 순회하면서 ‘안보, 청렴윤리, 스마트 워크’라는 분야별 특별 정신교육은 현재 우리 공사 직원들이 반드시 알고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내용”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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