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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883 인천'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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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883 인천' 비전 선포
  • 김상섭
  • 승인 2024.03.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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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인천관광 종합설명회 개최, 새 비전 제시
인천관광 종합설명회 전경.(사진=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 종합설명회 전경.(사진=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관광종합설명회에서 글로벌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1883 인천(INCHEON)’ 비전이 선포된다.

4일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이달 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바운드 여행사 및 인천관광 파트너사, 유관기관 등 관광업계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인천관광 브랜드인 ‘1883 인천(INCHEON)’ 비전 선포식으로 시작한다.

이어, 공사의 주요사업 소개 및 관계자간 소통의 자리를 통한 공동마케팅과 인천관광상품 경쟁력 강화 및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논의된다.

특히, 오는 5월 25일 개최될 ‘1883맥강파티’의 사전홍보를 위해 하버파크 호텔과 협업해 맥강파티 콘셉트의 핑거푸드 메뉴를 새로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1층 개항카페에서는 국내 최초의 만국 사교장이었던 제물포 구락부를 재현한 리셉션을 진행한다.

또, 해양복합문화 관광 플랫폼으로서 상반기 개관하는 상상플랫폼을 비롯해 월미도, 개항장 일원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1883 인천(INCHEON) 개항역사문화관광투어’를 체험하며, 이들 지역의 관광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발굴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를 지속 추진해 인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여 인천의 관광 수요를 촉진하고 인천이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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