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4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결의대회에 앞서 전 직원이 금품·향응 수수 금지,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긴 서약서 전문을 자필로 작성하고 직원 대표 두 명이 부패방지·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김진열 군수에게 전달해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군은 지난달에 수립한 ‘2024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이번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청렴교육 실시, 슬기로운 청렴생활 운영, 청렴파수꾼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청렴 실천 결의대회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군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개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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