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안정적인 신학기 운영을 위한 '실력다짐 신학기 10대 신속지원처'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구성해 신학기를 대비해 기본계획, 학생 안전, 교육과정 운영, 예산 집행 등을 점검했다. 매주 화요일 회의를 통해 집중 지원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해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도교육청이 선정한 10대 영역은 교육과정 운영, 기초학력 진단 집중기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학교폭력과 학생 생활교, 신학기 학생건강, 학교안전교육, 다채움 플랫폼 운영 지원, 이로미 및 무선망, 늘봄학교 운영, 학교업무바로지원서비스 등이다.
신속지원처는 선정된 10대 영역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콜센터의 전화번호를 안내해 각급학교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업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신속하고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3월 신학기 교육 현장의 어려움이 적기에 해소하고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