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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공공데이터 운영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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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공공데이터 운영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 허지영
  • 승인 2024.03.08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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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설공단(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에 대한 운영실태를 파악해 공공데이터의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을 16개 지표로 종합 평가했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지방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 중 최우수 점수인 93.11점을 획득했다.

지방공기업 평균(55.4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 계획을 수립하고 설문조사를 통한 분야별 시민 중심의 데이터를 발굴·개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약자가 편리하게 청계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청계천 위치정보 시각화 서비스, 서울 자동차전용도로와 주요 간선도록의 구간별 교통정체 상황을 미리 알 수 있는 교통정체 예보서비스 등이 시민 체감도를 높인 우수사례로 꼽혔다.

공단은 올해 시민 데이터 채널 운영 확대,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실시 등을 통해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개방함으로써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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