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15일 충청상담교육연구소와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초·중·고 학부모의 고충 상담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향후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 지원, 학부모 상담 자원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중원교육문화원 한주형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에게 내실 있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부모성장지원센터는 다음 달부터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도내 초·중·고 학부모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상담 대상자는 1차 프로그램 추첨과 2차 전문상담사와 사전 전화 상담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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