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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개발공사 주거복지協,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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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개발공사 주거복지協, 머리 맞대
  • 김상섭
  • 승인 2024.03.15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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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사 iH, 부회장사 광주시도시공사 등 14개사 소통
2024년 지방개발공사 주거복지협의회 정기총회.(사진= 인천도시공사 제공)
2024년 지방개발공사 주거복지협의회 정기총회.(사진=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전국 지방개발공사 주거복지협의회 회원사들이 인천에 모여 소통의 장을 이어갔다.

15일 iH(인천도시공사)는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4년 지방개발공사 주거복지협의회 정기총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14개 지방개발공사가 회원사로 참여하는 주거복지협의회는 전국단위 주거복지협력체로서 주거복지분야 정보교류 및 공동의 주거복지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2019년 창립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회장사는 iH(사장 조동암)며, 부회장사는 광주시도시공사가 맡았다.

회원사는 인천도시공사(회장사), 광주시도시공사(부회장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남개발공사, 경북도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전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울산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제주도개발공사, 충남도개발공사 등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협의회 운영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국외사례 공동답사, 주거복지포럼 개최 등 다양한 의제가 다뤄졌다.

또, 공동연구과제인 ‘노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 개선방향’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 협의회 회원사들은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지방개발공사가 갖는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국민 주거권보장을 목표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길 다짐했다.

조동암 사장은 “다양한 주거복지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인천도시공사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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