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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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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 조인경
  • 승인 2024.03.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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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민원 비상상황 대응 합동 훈련 모습. (사진=대구 남구 제공)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응 합동 훈련 모습. (사진=대구 남구 제공)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특이민원에 의한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13개동과 종합민원실에서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에 의한 폭언·폭행 등 민원실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실전을 가장한 시나리오대로 진행됐다.

이어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공무원증 녹음기)를 시연하고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작동을 확인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위험 상황에 노출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마음 편히 업무를 볼 수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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