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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찾아가는 인천시 자원순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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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찾아가는 인천시 자원순환교육
  • 김상섭
  • 승인 2024.03.19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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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학생과 시민 대상, 자원순환 필요성 및 실천방법 등
서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서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는 학생·시민 등을 직접 찾아가 자원순환 필요성 및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한다.

19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5월 7일부터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인식을 높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실천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기간은 5월 7일부터 11월 말까지이며 학교, 공공기관, 동아리, 단체, 회사 등에서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이론과 체험·실천을 접목한 교육을 실시한다.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로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 대상 ‘차이나는 자원순환 클래스’는 다음 달 1일부터 인천시 홈페이지 및 인천시 자원순환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대상 학교 선정은 선착순이나, 인천시는 도서지역을 우선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그리고 교육일정 협의 및 강사매칭 과정을 거쳐 다음 달 12일 인천시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홈페이지에 선정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학생 1만9000명(900학급), 시민 1000명(50회)을 교육할 계획이며, 지난 2월 자원순환 강사 40명을 채용해 교구활용 및 교수전략 등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중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이 학생과 시민이 스스로 공감하고 실천하는 자원순환실천 문화조성과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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