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주요활동 계획 및 당면 현안 논의
[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거창읍분회(분회장 장의식)는 20일 거창경로당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23년 주요사업실적 및 결산·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장의식 거창읍분회장은 “한 해 동안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장과 총무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거창읍분회는 화합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활동해 사회에서 더욱 존경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분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거창읍분회는 87개 경로당 총 3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지증진, 회원 상호 간 소통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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