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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 개최…AI 시대 주소 활용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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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 개최…AI 시대 주소 활용방안 제시
  • 허지영
  • 승인 2024.03.22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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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미래혁신 세미나(사진=서울시 제공)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22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주소 미래혁신 포럼으로 '제1회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는 고밀도 입체도시 등장과 로봇 등 신기술과 연계된 서비스 등장으로 단순한 건물 위치식별의 개념을 넘어 모든 접점의 위치 표시와 미래사회 혁신을 주도하는 주소지능정보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주소발전 과정과 주소정책의 방향성, 주소산업의 미래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 세미나 형태로 진행돼 관련기업과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1부 주소 미래혁신 포럼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주소발전 10년간의 변화 과정 및 성과 등 주소의 현주소에 대해 소개하고, 시는 서울시 주소정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2부는 포럼 의장인 카이스트(KAIST) 김대영 교수가 지난 2년간의 주소포럼의 성과 및 포럼 내부 주소정책·주소플랫폼·주소응용 TF운영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의 주소 산업에 관련된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서미연 시 공간정보담당관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지능형 인프라와 자율주행, 드론 등 혁신 기술의 등장으로 최상위 데이터인 주소정보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며 "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가 주요자원인 주소정보 역량 강화와 주소기반의 산업 확산을 위한 기술개발 등 주소정보 활용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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